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따숨馬켓-겨울나기 전기요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후원금 300만 원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40세대에 겨울용 전기매트(온열매트)를 지원해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청학동은 연수구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분포한 지역으로, 특히 중장년 이상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많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협의체는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매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학동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