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사)지역과소셜비즈(대표 박철훈), 경상북도교육청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회장 추은엽)와 함께 19일 ESG 실천을 위한 ‘제2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재광)가 주최하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 및 경상북도교육청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40여개 이상의 해양과학과 교육 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의 해양관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대 행사로 교사들로 구성된 관현악 연주와 마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는 요즘, 해양교육과 환경보전을 위한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체험을 떠나 학생들과 국민에게 해양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많은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해양의 중요성을 배우며, 일상 속 소중한 ESG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교육문화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