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강릉책문화센터의 발자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책문화센터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결과물 중 79종의 도서와 24종의 일러스트 및 9종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공개된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해 프로그램 결과물로 제작한 어반스케치 컬러링북과 캘리그라피 워크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을 통해 더 많은 강릉시민들이 책문화센터의 활동과 이용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컨텐츠를 제작하고 그것을 토대로 책을 출간하는 일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