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와 기업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수원, 예술을 탐(耽)하다‘ 간담회를 오는 26일 14시 탐앤탐스 화성행궁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최대 8인으로 지역 예술가의 활동 및 판로의 기반이 예술시장(아트마켓) 구축을 위한 협의 구조 마련하고.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문화생산자가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타 지역의 예술시장 운영 및 예술가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신규 아이디어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탐엔탐스 컬쳐카페 프로잭트, 지역아트마켓 운영사례, 아트바자르 청주및 유니온 아트페어, 광주 브릿지 디 마켓 운영사례등을 공유하고 지역예술가의 할동및 판로 개척을 위한 방안등을 질의 응답및 자유 네트워킹으로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업(탐앤탐스)과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한 행사 운영과 지역 예술가 간 연대 형성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준비하고 있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의 자유로운 활동 기반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031-290-354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