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많은 민간 기관과 기간 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손길로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상품권 200만원 ▲종가식품 김치 120kg ▲적십자봉사회 생필품 17종과 김 30박스 ▲노인상담센터·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팀 복지사각지대 2가구 도배·장판 지원 ▲인창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수제 비누 80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불고기 도시락 30개 ▲통장협의회 68만원 상당 식료품 ▲38통장(박금자) 행주 및 칫솔 세트 50개 ▲32통 수제 수세미 82개 ▲에코팜유업 우유 450개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인창동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