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7월 9일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기흥구 상하동의 주민을 찾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기본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이번 지원은 용인시 상하동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협력하여 화재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