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경기 수원시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한국지엠 장안바로서비스 등 시가 참여 의견을 받아 지정한 자동차 정비업체 40개소(권선구 20개소·팔달구 8개소·장안구 7개소·영통구 5개소)에서 이뤄진다.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제동등,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각종 소모성 부품 등 22가지다.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지정 정비업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시정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