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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주세종문화재단,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들풀 부채 만들기

온라인으로 만나는 명성황후기념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7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체험 교육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들풀 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 파괴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매년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문화가 있는 날은 에어컨과 선풍기에 밀려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전통 부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천연 소재인 부들풀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며 옛것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경험과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자연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이때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부들풀 부채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교육자료를 직접 수령 후 재단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