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공간 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내 문화공간의 각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한 공간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생활문화 활동으로의 유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내용은 △생활예술, 생활기술, 생활공예, 사회관계활동 등 일반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진입을 돕는 매개자 활동 △생활문화영역을 바탕으로 한 시민 대상 창작활동, 모임활동, 학습활동 및 마을 공동체 활동 △생활문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배움, 의견 나눔 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 등 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시내 문화공간 운영자이면서 공간 특성을 바탕으로 시민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해야한다.
참여 단체 및 문화공간 총 8개소(개소당 2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시민문화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