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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로 코로나19로 발생한 어려움 함께 나눠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농촌지역에 활력을 되찾는데 힘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 농협함께나눔봉사단(오산농협,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과 협력하여 지난 10일 함께하는 마을로 자매결연 맺은 오산시 서동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란? 농번기 5~6월, 9~10월 중 부족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관내 시군 농협에서 매월 60회 이상 일손돕기를 실시는 캠페인이다. 

이날 일손 돕기는 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20여명의 봉사자들이 꽃 출하작업을 도왔으며, 이 화훼농가는 공단이 지난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의미가 크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을 포함한 소외된 곳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김병배 오산시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농촌체험·농촌에서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농촌교류 활동이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