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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리틀야구단, 양구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1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1 양구 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25개팀 3개조 무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광주시는 C조에 배정, 강력한 1위 후보인 서울시 송파구팀을 3:0, 서울시 서대문구팀을 5:2로 이기고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노병 감독은 “광주시의 관심과 더불어 이근배 단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이 원동력이 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에 6연승으로 1위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야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신동헌 광주시장님과 소승호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쾌거는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정체이며 인기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심신의 단련과 함께 예의와 우애를 갖춘 야구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이번 2021 양구리틀야구캠프 우수 리틀 초청전 금메달을 수상한 기세를 몰아 제16회 도미노 피자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