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2동, 취약가정 돕는 천사들에 ‘감사한다’ 편지 발송

2020.08.12 10:54:36

지난 11일 한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 17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편지 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올 한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 173명에게 감사편지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편지를 통해 “보내주신 정성이 공동모금회에 모여 저소득 가정의 대학신입생 1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재비와 보행장애 노인 10명에게 125만원 상당의 실버카를, 취약가정에 160만원 상당의 선풍기 55대를 지원해 드릴 수 있었다”고 후원물품의 전달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서 보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후원품을 취약계층 1950가구 6761명에게 전달해 희망을 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님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우리 동의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