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동화책·양말 등 후원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로 접수된 후원 물품을 배부하고 배부 기간은 지난 3일부터 한 달여 간 전달 예정이며 대상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등록 아동 856명(500여 가구)이다.
배부 물품은 ㈜성원아이북랜드는 수원시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7월 9일) 후, 아동도서 1000권 기부한 것과 ㈔한국제이티에스(이사장 법륜스님) 지난 7월 9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양말 7만6000켤레이다.
배부는 드림스타트 센터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 세류, 영화)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