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 이마트트레이더스 부근 자전거도로는 오랫동안 쌓인 흙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자전거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영통구는 구 기동반 및 동 환경관리원 등 11명의 구·동 합동작업반을 구성해 신동 941부근 덕영대로, 삼성로 구간 자전거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물을 뿌린 후 그간 쌓인 먼지 등을 벗겨내는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자전거도로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