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의정보고회 성료...‘고양의 성과를 경기도로’

2026.03.05 20:13:46

동료 국회의원·지역 주민 대거 참석… 국회의원 75명 영상 축사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참석
한 의원, 무대에 직접 올라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의정활동 보고
“실용주의는 시대정신, 고양서 확인한 정책 효능감을 경기도로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시을)이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양(을)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료 국회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또 75명의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 한 의원의 의정활동을 격려했다. 특히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보고 형식을 벗어나 국회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의정활동을 독백 형식으로 풀어내는 ‘모노드라마’ 연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의정 현장의 순간들’에서는 한준호 의원이 무대에 올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 대의기관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본회의장으로 향했던 긴박한 순간을 전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일이 곧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당시 국회 계단을 뛰어 내려가던 상황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정치검찰의 압박 속에서 수백 페이지의 기록을 검토하며 사실관계로 대응했던 입법 활동과, 볼리비아 특사로서 비자 면제 합의를 이끌어 감사패 1호를 받은 외교 성과 등을 언급하며 ‘결과로 증명하는 실용주의 정치’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배우 이원종이 패널로 참여해 한 의원의 의정 철학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졌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표 수행실장 등을 거치며 체득한 실용 중심의 국정 철학을 언급하며 “정치는 국민의 삶에 실제로 효능감을 주는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A 협의 추진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발의 등 고양시의 변화를 이끈 의정 성과를 소개하며, 이러한 정책 경험이 경기도 전역의 광역 교통망 확충과 주거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정책 구상과 비전을 밝혔다.

한준호 의원은 “실용주의는 지금 필요한 일을 지금 하는 것”이라며 “지난 6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든 의정활동의 성과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제로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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