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카라반·캠핑카 전용 주차장 조성·정비...시민 불편 해소

2026.03.05 09:30: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공영 및 노상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하는 캠핑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미관 훼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무실동 원주역세권 임시주차장 부지에 카라반·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고, 문막읍 기존 공영주차장 내 카라반·캠핑카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무실동 신설 전용 주차장에는 80면 규모의 카라반·캠핑카 전용 주차면이 마련되며,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해 감시카메라(CCTV), 울타리, 차단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문막읍에 위치한 기존 전용 주차장은 40면 규모로, 5월 준공을 목표로 차단기 설치와 환경정비가 진행된다.

해당 전용 주차장은 준공 전 공고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에는 기존 공영주차장 중 카라반·캠핑카의 장기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이 많은 주차장에 대해 높이 제한 시설 등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하고, 전용 주차장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도로 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별 수요를 검토해 추가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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