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추진

2026.03.05 08:10:04

3. 9.(월)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 시범마을 신청서 접수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강릉시는 농촌 마을의 무단투기 관행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 시범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마을 경관 훼손은 물론 악취 발생, 산불 및 화재 위험 등 2차 피해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 마을당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 3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종량제봉투 20매 지원 ▲쓰레기 집하장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노후 집하장 보수 및 신규 설치 ▲주민 대상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 지원된다.

 

특히 마을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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