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협의회장, 2026 정기총회 주재

2026.02.18 13:31:06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조속 처리 촉구 등 지역 현안 공동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선진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고,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 체제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조속 처리 촉구 건의문’ ▲‘철원·춘천·홍천·횡성·원주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양양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문’ 등 3건의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히 최익순 협의회장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조속 처리 촉구 건의문’을 직접 제안하며, 해당 개정안이 발의된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최 회장은 “개정안 장기 계류는 정부와 국회의 특별자치도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약화시키고,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지속 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즉각 심사 및 처리 촉구 ▲정부의 권한 이양과 규제 혁신을 포함한 제도 개선 뒷받침 및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적극 협력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균형발전의 실질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와 실행 계획의 조속한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강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라며 “도내 시·군의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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