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수지교회(담임목사 김회일)과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지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 1:1 결연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교회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지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교회’캠페인을 통해 해외아동 1:1 결연사업에 후원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회일 수지교회 담임목사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 방문을 다녀오며 굿네이버스가 만나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나눔을 통해 은혜로운 일에 동참하고자 하며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 “해외아동이 놓인 안타까운 현실에 공감하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본적인 권리 보호를 넘어 아이들이 더욱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평택·용인·안성·여주·이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