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우수지도자로 김성은 지도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조영운 지도자(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이천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우수지도자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두 지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우수지도자로서 인정 받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았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역량강화 포럼을 통해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