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심포지엄’ 참석

2025.10.29 18:18:43

“돌봄과 의료의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 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성병원의 돌봄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형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 모델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확립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완성하는 안성형 돌봄의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사업 성과보고 ▲2부 주제강연 ▲3부 패널토의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서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찾아가는 돌봄의료, 지역사회 파트너십으로 완성하는 안성형 모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3부 패널토의는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돌봄의료를 위한 안성시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 △통합적 돌봄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참여 △1차 의료기관의 재택의료 경험과 공공병원과의 협력 모델 △공공병원의 역할과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돌봄과 의료의 연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기도의료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모범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원은 “안성형 돌봄의료는 지역 내 공공병원과 1차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도의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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