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토요 특강’ 프로그램의 두 번째 강좌인 ‘한 번쯤, 뮤지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토요 특강은 ‘세계 및 주변 정세’를 주제로 하며,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다, 세계사'의 저자인 송영심 작가가 국제 분쟁의 역사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한 번쯤, 뮤지엄’의 저자 박소영 작가를 초빙하여, 세계의 여러 뮤지엄과 작품을 보는 방법에 대하여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토요 특강은 올해 12월까지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세계의 뮤지엄에 대해서 배우며 즐거운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