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인 ‘H·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평가, 스마트워크, 재무회계 실무, 기관 홍보, 문서작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총 1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AI 기술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이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습 중심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실제 업무 적용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화성시복지재단의 ‘H·아카데미’ 교육사업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닌 재단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종사자 역량강화는 물론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복지 인재 양성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은 화성특례시 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각 과정별 등록 시작일에 맞춰 화성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화성시복지재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 중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운영 규모와 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복지재단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