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1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 3층 제2교육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동체사업단 노노카페시루공방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안전교육’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도모했다.
이번 ‘식품위생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관리 방법 등을 통해 직접 식품재료를 다루고 제조를 하는 일자리의 특성상 참여자 어르신들의 식품위생 개념을 높이고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희 관장은 “요즘 시대의 노년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나이에서 –15살을 하면 요즘 시대에 맞는 노년 나이가 된다”며 “숫자로만 봤을 땐 나이가 많다고 느껴지지만 신체 나이는 훨씬 젊다.”고 말하며 노년에도 밖으로 나와 건강하고 밝게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노노카페는 총 3지점(복지타운점, 농협점, 이충점)이 운영되고 있다.
노노카페 복지타운점내 시루공방에서는 참여자 어르신들이 한과, 오란다, 양갱 등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