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월드컵재단,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과 스포츠·문화 교류 업무협약 체결

2025.08.29 19:10:0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8일 베트남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과 스포츠·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열렸으며, 월드컵재단 김화준 사무총장과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응웬 쩡 타 부국장 등 양측 주요 인사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짜오 빅버드(신짜오: 베트남 인사말, 빅버드: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애칭)’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이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베트남과 빅버드가 서로에게 첫 인사를 건네며 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아가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두 도시가 함께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한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베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 및 스포츠·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 ▲체육·문화 활동 교류 활성화 및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상호 파견근무 등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반시설 사용 협조 및 공동 사업 참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최근 다낭시가 7월 1일, 인접한 꽝남성을 흡수 통합해 면적과 인구, 그리고 경제적 규모가 크게 확대된 이후 처음 이루어진 국제 교류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러한 행정 통합은 다낭시가 문화 · 관광 및 스포츠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인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해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AFC U-23 아시안컵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아의 축구 유망주 국가로 떠오른 베트남과의 교류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특히 박항서 감독, 이운재 코치(現 월드컵재단 홍보대사) 등 한국 지도자의 활약으로 한국식 축구 훈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대상으로, 재단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빅버드’, ‘골키퍼 클리닉’ 등을 해외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앞으로 다낭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소년 친선경기, 스포츠·문화 축제,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화준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수원과 다낭이 스포츠와 문화라는 공통의 언어로 손을 맞잡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재단은 한·베 교류를 통해 유소년들이 성장할 기회를 넓히고, 두 도시가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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