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통합돌봄 추진

2025.08.29 17:50:3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교회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위기를 겪는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민관이 함께 돕는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화도읍과 교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도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화도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긴급 이재민 구호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200여 명에게 4,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160여 명에게 시력 개선을 지원하고 매년 100여 가구에 김치 나눔을, 매주 40여 명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화도교회는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84세 독거 어르신을 발견해 화도읍에 의뢰했다.

 

화도읍은 즉시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누수 점검, 장판·도배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독거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스 사업을 연계해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전세임대주택으로의 이전도 지원해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보장했다.

 

어르신은 “집에서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늘 불안했는데 교회와 읍에서 도와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교회가 가진 작은 힘이라도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주거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이 많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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