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자생 단체와 협력해 ‘착한가게’ 나눔 확산

2025.08.29 13:47:4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음식점과 협동조합 등 3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황금칼국수보쌈(대표 김민기) ▲돌산마루협동조합(대표 권순덕) ▲밥집이야포차야(대표 정금옥) 등이다.

특히, 이번 착한 가게 발굴은 간석3동 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의 나눔 공동체를 확산시켜 의미가 컸다.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매월 일정 금액(3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기부금은 간석3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연계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나눔에 참여한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 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영숙 동장은 “착한 가게 발굴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통장자율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가게들이 나눔에도 동참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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