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컴포즈커피 화성봉담이마트점은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컴포즈커피 화성봉담이마트점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보보스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담 없는 착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바리스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훈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장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컴포즈커피 화성봉담이마트점 권민혁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실제 현장에서 직장체험을 경험하고, 스스로 일하는 의미를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양지은센터장 역시 “학교 밖 청소년이 바리스타 직업을 가까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사회와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밖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