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누리돌봄센터 목감리벤티움점(센터장 이영미)에서 지난 23일 후원금 14만66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누리돌봄센터 목감리벤티움점은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비해 돌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소한 아이누리돌봄센터 14호점으로 학습 및 숙제·독서지도와 함께 예체능 특기 적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7월 9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탄탄마켓(플리마켓)을 열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후원금은 재단의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치과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미 센터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