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2개 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 체결

2025.07.22 08:10:38

총 26개 업체, 48종 답례품 운영… 지역 특산물과 사회적 가치 담은 상품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신규 공급업체와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이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공급업체별로 시청 담당 부서가 직접 방문해 협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시흥양봉영농조합법인 ▲오이도상인협동조합 ▲달콩(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 장길㈜ ▲하나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장애인보호작업장 ▲㈜마이크로버 ▲목목상점 ▲에이브릴팜 ▲프로젝트 영글 협동조합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 ▲㈜호감커뮤니케이션 총 12곳이다. 이로써 시는 총 26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4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시는 협약을 통해 공급업체에 대한 협약 이행에 대한 관리ㆍ감독, 답례품의 품질 및 위생점검, 공급 대금 지급 및 배송비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공급업체는 답례품의 포장ㆍ유통, 품질 관리, 민원 처리 등 책임 있는 운영을 약속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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