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포트홀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통구 관내 12개동 도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10일까지 보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우 및 강설의 영향으로 영통구 도로 곳곳에 포트홀(Pot Hole)이 발생하면서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운전자에게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는 도로 포트홀 및 균열 등 긴급 도로점검을 실시한 결과, 46개소에 대해서는 도로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긴급보수를 완료했으며,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항구복구를 통해 포트홀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늘려 포트홀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