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지난 11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8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반찬을 전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성 담은 반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익 봉산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