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 총력

2025.07.14 11:10:0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에 의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우려 해제 시까지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일대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가축들의 폐사와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산농가에 ▲축사 환기시설 관리 상태 ▲축사 주변 살수 여부 ▲차광막 설치 여부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 현장 점검을 통한 쾌적한 사육환경 유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여름철 축사 관리 방법과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폭염 대응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