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 ‘애인한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애인한상’은 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을 초청하여 자립적인 외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다양한 메뉴를 통해 미식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맛과 정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