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신한은행, 성실 상환기업 우대지원 협약보증 실시

2025.07.02 09:10:19

성실 상환기업은 대출한도 추가 부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인천본부(대표 양우혁)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실상환기업 특별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10억원의 보증 재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성실상환기업에 한하여 추가 보증 한도 부여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실상환 기업은 △최근 2년간 재단 보증부 대출을 연체 없이 이용 중이거나, △재단에서 받은 보증부 대출을 전액 상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0%이며,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7/2부터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각 영업점(전화 1577-37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금융 활동을 이어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나은 금융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보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증상품으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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