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22일 제휴복지사업을 위해 독일보청기 인천점(대표 전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일보청기 인천점은 난청·이명상담을 통한 맞춤형 보청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며, 정부 지원 상담과 청각장애 진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료 청력 검사와 무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과 청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일보청기 인천점은 △소외된 노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복지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노인의 난청해서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양 기관의 협업으로 △이용 어르신의 귀 건강 중요성 인식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무료 난청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우흔국 센터장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의 연계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함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 청력검사와 난청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난청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대응을 위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정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보청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의 기능적 독립과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