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5년 4월 문화가 있는 날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진행

2025.04.25 11:50:56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삶의 아름다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무대로 봄처럼 피어나는 생명력과 인생의 감동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공연에는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바리톤 이승왕,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피아니스트 홍자윤, 첼리스트 오승규,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현선은 이탈리아 피아첸차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메조 소프라노로, 이탈리아 파도바, 라벤나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성균관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리톤 이승왕은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30회 이상 수상했고, 서울시오페라단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 단체와의 협연 경험으로 관록 있는 무대를 선보여왔다. 묵직한 성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통 오페라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게 소화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유소리는 '웃는 남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베르사유의 장미' 등에서 섬세한 연기와 청량한 음색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작 '너의 결혼식'에서도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도 무대에 함께 올라 감각적인 표현으로 무대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봄을 물씬 느끼는 무대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하모니를 통해 인생의 깊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