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참여기업 20개사 모집

2025.04.06 15:00:13

기업당 2000만 원 인건비 지원…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오는 21일까지 경기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 20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창업한 콘텐츠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인력 채용과 유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 성남, 용인,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성 등 경기도 남부권역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각 20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우수 기업 대상 투자 상담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건비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콘텐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4월 2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