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공중화장실 내 상시형 불법 촬영카메라 탐지 시스템' 설치

2025.04.03 19:10:5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 여성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형 불법 촬영카메라 탐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응하고자 반경 30m 이내 불법 촬영 카메라를 24시간 탐지하고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촬영 영상의 실시간 송출을 원격 차단하고, 카메라 탐지 및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한다.

 

용인도시공사는 "현재 관리‧운영 중인 52개소 모든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중이며, 모든 공중 화장실에 조속히 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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