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고산동 주요 사업 현장 점검

2025.03.05 14:10:27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대 위해 차질없는 추진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 중인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영유아 보육, 초등 돌봄 및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은 법무타운 및 캠프 스탠리 등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로 자족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지역 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안을 철저히 살피고,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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