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사회서비스 기관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사회서비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사회서비스 기관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지역 복지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사회서비스 기관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관의 업무 효율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친환경 제품(생산 또는 소비) ▲고객 만족 및 마케팅 ▲직원 교육 및 훈련(HRD, HRM) ▲근로자 안전 및 노무 ▲법규 준수, 준법 감시 및 기업윤리 ▲기타(기관 요청 분야) 총 6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기본 6회의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심화 컨설팅에도 선정될 경우 총 8회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화성시 사회서비스 기관의 업무 효율이 상승되고 사회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