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대표 고원준)은 오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2025년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학습자조모임 지원사업 ’체이지 메이커’에 참여할 종사자 모임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학습자조모임 지원사업은 학습공동체를 통해 종사자들이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려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학습자조모임은 종사자 역량강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 발간 및 성과 확산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 학습 모임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에 재직하는 종사자 4명 이상의 모임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은 모임당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 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일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재단은 종사자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