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성육보육원, 복권 기금 지원으로 생활환경 개선

2025.01.06 12:30:23

1인실 확충으로 아동 사생활 보장 및 쾌적한 공간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육보육원은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루어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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