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나누美 산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러닝교육원에서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성탄선물 10종 세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스마트한 콘텐츠와 플랫폼, 교육운영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법정의무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을 믿고 맡기는 교육위탁서비스 기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누美 산타축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현재 하남시장,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 윤택일 경기도의원,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김영칠대표, ㈜한국이러닝교육원 조기석대표를 비롯한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진행은 직업적응훈련과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인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산타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선물포장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가장애인 가정에 산타봉사단이 직접 산타복장을 한 채로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하남시가 더욱 화목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됐던 것 같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대표 김영칠)는 “한 명의 산타봉사자로써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산타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오늘 정말 많은 내빈 분들과 봉사단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됐던 것 같아 기쁘며, 풍성한 선물을 꾸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이러닝교육원 대표님들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