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3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제8회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정기공연 F. U. N.을 진행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되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유일한 청소년 전통연희 예술단이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제8회 정기공연 F. U. N.(perFect. Upgrade. New.)은 대북과 모듬북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천년의 소리 난타공연, 타악과 기악을 합친 새로운 퓨전 장르의 아이언사운드, 농악 판굿과 개인놀이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전통 및 퓨전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팀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돌봄프로그램(짝꿍) 참여자 청소년의 퍼포먼스 난타공연과 국립예술중학교 청소년의 아쟁연주도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5년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신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 활동은 상모돌리기부터 기본 장단, 난타, 농악, 태평소 등 전통연희를 배우고 익히며, 광명시민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상은 전통연희와 청소년예술단활동에 관심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다.
문의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