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미술 작가로 국회 남·북 미술전 작품 출품

2019.03.08 11:49: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또 한번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어 간다. 


구혜선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국회 남,북 미술전’에 참여한다. 남과 북의 작가들의 대표작이 출품되어 문화 예술을 통해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 구혜선은 작품 ‘다크 옐로우’로 힘을 보태며, 개막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간 배우, 작가, 감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뽐내 온 구혜선은 지난 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대사의 좋은 예로 등극했다. 특히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인전 작품 25점의 판매 수익금을 한국미술협회에 전액 기부하며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혜선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19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국미술협회, ONE K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국회 본관 5층 국회 문체위 앞 전시 공간 '문화샛길'에서 2달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직접 연출, 출연하는 유튜브 '백수일기'를 통해 소탈하면서 인간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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