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근식 예결위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1일까지 제330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2018년 제1회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도 교육청 2018년 제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유근식(더불어민주당, 광명4) 예결위원은 지난 6일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책과 함께 중장년 조기 명퇴자와 사업실패자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있는 도민들의 취업 지원 정책도 함께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취업에서 끝이 아니라 기술과 기능습득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2019년 본예산 편성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대비 도는 1조6270억원 증가한 23조6035억원이고, 교육청은 제1회 추경액 대비 5185억원 증가한 16조2788억원 규모이다.
예결위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10일에는 도 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 예산심의가 종료되면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11일에는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