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 토론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 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교육위원회 방성환 간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오상훈 교수(부산대)의 `지진으로부터 대한민국은 안전한가`와 유웅상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의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효율화 방안`이라는 기조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김장영 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학교장, 학부모 등이 나섰다.
토론회를 주재한 조광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점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내진보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개최해 여론을 형성해 나아가겠다"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