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겉으론 상생 외치며 화성시민 이간질"

수원시 군공항이전 홍보영상 화성지역 영화관 상영에 화성시 발끈
기사입력 2018.0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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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군공항 이전사업 홍보영상 '균형' 갈무리.
 
【 수원·화성=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원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며 화성시와의 상생을 외친 수원시가 홍보 영상물을 화성지역 극장에 배포했다.
  
이 때문에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화성시민 간 민민 갈등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수원시와 화성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이날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관련 홍보 영상을 화성지역 영화관에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상영 하기로 한 영상은 '균형'이라는 제목의 샌드아트 방식으로 제작된 홍보영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통'의 후속편이다.
 
수원시는 '군형'에 대해 군공항 이전이 수원시·화성시 간 갈등을 넘어 두 두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추진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5초 분량 '균형' 영상은 흔들리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돌아가는 팽이의 모습과 함께 '어느 곳에도,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로를 배려합니다' 등의 문구를 표출한다.
 
수원시는 '균형'3개 영화관 상영에 이어 지상파 방송, SNS,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도 밝혔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를 외쳐온 화성시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화성 서부권역 발전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화성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화성시 한 관계자는 "수원시가 겉으로는 '상생'을 외치면서 뒤로는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려 하고 결과적으로 화성시민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화성시 우정읍 거주민 우모씨도 "수원시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 '상생' '배려' 같은 좋은 단어를 써가며 화성시민을 우롱하고 있다""우리는 그런 치졸한 이간질에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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