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공시설물 운영을 다시 중단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노인복지관 6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513개소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면 휴관한다.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는 자율적으로 운영하지만,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축소하거나 연기한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 19개소는 24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휴관한다. 야외체육시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강사 등 의견을 수렴해 동장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수원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1021개, 이용 주민은 2만여명으로 파악됐다. 박물관·미술관은 정상 운영하지만, 박물관·미술관 내 어린이 시설은 휴관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자율 등원’을 유지한다. 운영을 중단하지 않는 공공시설은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하고,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비치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공공시설물을 운영을 한차례 잠정중단 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참여자 특화 시민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지혜샘어린이도서관/자수공예․인문학),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디지털아트),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하는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목공예․역사)를 진행한다.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태교법과 자신만의 감성적 교육관을 가지고 싶은 예비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9년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한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분기에는 3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설해 배곧동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볼링·리듬트레이닝·라인댄스·방송댄스 등 성인 운동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농구교실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통가죽공예·손뜨개·꽃꽂이 등 미술·공예프로그램이 신설됐다. 특히 배곧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볼링장, 배곧 중학교, 스포츠센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한울공원 카페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활용,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시청사라는 제약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곧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인기 프로그램은 확대해 주민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전과생, 재입학생,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준비 및 대학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Re-start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과생, 재입학생. 복학생 26명이 참여한 Re-start up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진로 준비를 위한 자기이해 시간과 프레디져 카드를 활용해 직업 흥미 진단 및 강점 발견을 하여 이를 토대로 대학생활 활동 계획서를 세워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은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걱정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는 해소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문화 길라잡이' 사업의 하나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활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추억' 의도된 불편함, 흑백필름 카메라 △'여행' 나의 도시 여행, 어반 스케치 △'계절' 계절을 담아, 가을리스 만들기 △'휴식' 반려 식물 키우기, 허브 가드닝 △'그리움' LP, 레트로 매력 탐구 △'우울' 우울과 마주하기 △'위로' 시에 담아보는 나의 마음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제와 어우러지는 싱잉앤조이앙상블(수원대학교 성악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성악팀) 공연이 총 4회 함께하여 더욱더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기존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내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세계를 선도할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 프로그램은 실현가능성,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최우수 1명에게 2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10만원, 장려 5명에게 각 5만원 상당의 광명사랑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평생학습원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하여 광명시평생학습원·소하도서관·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각 1층 평생학습 활동가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역사 속의 18세기 수원약과를 다시 재현하고자 오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수원풍속도첩 수원약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풍속도첩 수원약과'는 의관 유중림이 엮은 농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와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고증 및 재현했다. 지역 문화 향유를 위해 수강생의 나이와 시간을 고려한 약과 체험과 함께 소달구지를 타보는 체험 등 흥미 요소도 가미했다. 먼저, 유아 대상 약과 수업은 재미있는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약과모양을 내고 즙청해보며, 을묘원행 봉수당진찬연 고임상도 재현한다. 특히 수원전통문화관 앞마당에서 소달구지도 타볼 수 있다. 성인단체는 약과 반죽하기부터 장식하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수원약과의 특색을 배운다. 한편, 사회공헌 문화조성과 문화 소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약과는 세종실록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전통한과로, 수원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표 먹거리이자 교육 자원 및 관광 상품으로